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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꽂이
언제쯤 니네처럼 쉬어볼 수 있을까 뚜껑을 닫아놓고 빨간 피, 파란 피 내면의 색깔을 재워놓고 제멋대로 꽂혀있는 자유가 틈새 속에 살갑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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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승화
2010-08-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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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이란 쉬는것보단 쓰임받는것이 행복이 아닌가요? 넘 쉬면 잊혀지잖아요 주인이 내면의 색깔을 활자로 보여지는게 그들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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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영
2010-08-1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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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더 버텨야 더위가 갈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잘나시길.....쓰임 받으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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