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ㆍ작성일 2010-05-06 (목)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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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암묵 놀이터 앞 공터에서 깻잎 얹은 여중생 몇몇이 졸라, 씨발, 칵, 퉤! 주머니에 반 즈음 손을 넣고 졸라, 씨발, 칵, 퉤! 어른이 되었어도 담배불 좀 끄라는 벌침만한 말 한마디 못하고 뜻 모르며 내밷는 입술 하나 재우지 못하고 졸라는 좃이다 씨발는 씹할이다 설 익은 국어선생 마냥 허공에 쓰기만 하다 왔다 쌍욕을 물들인 아이들의 죄인은 더럽게도 골 백번 뻔뻔하다 되뇌이고

프리승화 2010-05-06 20:37	그 무리에 어쩜 내 자식도 있을지 모르죠 다만 아닐거야라고 생각하면서도집에선 마냥 어린 순진하게 지내지만 손길 벗어난 자리에선 그러리라고는 장담 못하잖아요 다만 그속에 내 자식이 없기를 빌뿐이죠...... 왜 이리 허약한 부모가 됐는지 모르겠어요 데이드림 내 아이부터 단속을 시켜야죠 내 스스로 욕을 버리고 조심하고 단정하게 사는 수 밖엔 달리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후의 햇살이 참 좋습니다. 행복하지요? 이 봄날이... 5/6 23:02

프리승화 2010-05-09 17:57	정말 봄 했살이 넘 좋아요 시간시간이 소중하네요 아쉬운건 넘 빨리 간다는거 잡지 못하는거에 미련이 있어요 ㅠㅠ, 데이드림 세월을 잡지 못하기에 시간이 소중하다는 얘기들을 하지요. 사람들은.... 5/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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