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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식도 있단다
업허지고 넘어지는 게 온전한 세상 사람을 훔친 도둑들이 돈세는 시간 철철 세는 핏물과 넥타이부대들의 넘쳐나는 린치 그것만이 엄지는 아닐게다 맞다 다른 이도 있다 꺽인 양심에 깁스를 하는 것도 풀 한포기에 생명을 거는 그리하여 한줌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꿈을 꾸게하는 때론 그것도 세상일게다 오늘은 양분을 주는 시간 온갖 식물의 뿌리 물줄기가 되어 주다가 신문을 덮는다 꺼버린다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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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승화
2010-03-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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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이 드신 분이 젊었을땐 TV의 뉴스와 신문을 보고 살았데요 본인이랑 관계된일인듯 봤는데 나이 들어 보니 뉴스와 신문기사는 정말이지 본인이랑 전혀 다른 사람들 이야기 라는거죠.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가 본인얘기인것 같아 그것만 본다는 어느 노인 분 말이 문뜩 생각나네요.어느 것 하나 잣대질 할 수 없죠 이 다음에 이 다음에 누군가가 해 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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