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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데이드림과의 만남'
뉴에이지 두번째 기획은 The Daydream 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는 것이 제가 뉴에이지 기획포스트로 업데이트 하는 음악중에서 많은 곡들이 저의 블로그 포스트 초기때 업데이트를 했던 음악들과 겹치는 음악들이 많습니다. 당시에는 싱글 위주로 음악을 업데이트를 하였고, 앨범 구분이 없이 섞여 있는곡들이 많아서,다시 포스트로 업데이트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싱글곡 중심으로 업데이트를 했다면,이제는 앨범위주로 포스트를 업데이트 하기 때문에, 예전에 업데이트 했던 음악들을 다시 앨범별로 정리해서 다시 업데이트 하는 것입니다. The Daydream 의 음악역시 대부분의 뉴에이지 음악이 그렇듯이, 편안함, 따뜻함, 자연친화적인음악들이 대부분입니다. 재즈라는 음악이 아버지의 영향으로 제가 자연스럽게 성장하면서 듣게되고 사랑하게 된 음악이라면, 뉴에이지는 제가 성인이 되고 난 이후, 힘들거나 안정을 취하고 싶을때, 앞만보고 정진하며 잠시 옆을보며 쉬고 싶을때 정신적인 치료제로서 제가 택하고 사랑하게된 장르입니다. The Daydream 의 음반에서도 많은 위안을 찾았던 음반입니다. 이 음반의 수록곡들을 듣고 있다보면 어디서 들어본듯한 멜로디라는 느낌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 DREAMING ...( PIANO SOLO COLLECTION ) ] 1. TEARS 2. YOU AND ME 3. BEAUTIFUL LADY 4. WALKING WITH YOU 5. I MISS YOU 6. RAINY SUNDAY 7. DAYDREAM 8. VALENTINE'S DAY 9. LOVE IS... I 10. WEDDING (MENDELSSOHN) 11. LOVE IS...II 12. QUESTIONS 13. STEPPING ON THE RAINY STREET The Daydream 이라는 뮤지션은 베일에 쌓여있는 뮤지션입니다.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이라는것 이외에는 알려진것이 거의 없습니다. 음반작업 이외에어떠한 활동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 같네요.The Daydream 의 음반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유럽으로도 발매가 된 음반입니다. The Daydream 의 음반을 구입은 2003년 7월로 생각됩니다. 뉴욕으로 출장을 다녀온 후에, 평상시보다 조금은 일찍 퇴근을 하게 되어 레코드샵에 들려 새로운 음반을 구입하려던 저의 눈에들어온 음반입니다. 미술적 감각이 전혀 없는 저에게 다소 유치하게 보이는 앨범표지 였지만,처음 접하게 된 아티스트였고, 뉴에이지라는 음악장르에 호감을 갖고 구입을 하게된 음반입니다.집에서 음반을 듣다보니 모든 수록곡이 제 마음속에 와닿는 음악이였습니다. 어렵게 악보를 구해서 피아노로 직접 연주도 해보면서, The Daydream의 음악에 푹 빠져서 지낸 추억이 생각나네요. 출퇴근 길 차안에 항상 The Daydream 의 음악을 듣고 그 선율속에 몸을맡기면서요..^^ The Daydream 의 음반역시 앨범전체로 듣는것이 좋습니다. 제 포스트에는 6곡이 업데이트 되지만, 음반으로 꼭 구입해서 들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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