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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눈물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었길래 저토록 뽀얀 살결, 푸른 멍이 들었을까 토끼와 절구는 영영 일구던 땀과 풍성한 낱알은 떨어졌으며 시 짓던 시인은 오래 전 그곳을 말없이 떠났더라 달아, 달아, 참으로 꽃밭을 잃은 거인의 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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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승화
2010-06-0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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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고 남은 곳엔 지나간 흔적만 남았군요. 많이 쓸쓸하시겠네요 하지만 떠난 그 분들이 다시 올거예요. 언젠가는.... 기다림은 또 하나의 사랑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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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2010-06-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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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프리승화 님 , 떠남은 늘 아프지만 좋은 모습으로 돌아옴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만남에 반갑고 기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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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승화
2010-06-1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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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만나뵙게 되어 좋았습니다. 공연도 잘 마치셨다니 잘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마다 사랑이 넘치길 기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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