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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스쳐갔는가
용병이 노래하고 조로의 아이들이 돈을 세고 있는 세상 이젠 상하지않은 영혼과의 싸움이다 눈물이 쌓여있는 감성과의 전쟁터에서 꽃 팔던 소년의 어미를 배웅했다 영정을 찾은 게 맞을 것이다 살고 싶은가 방금 계절은 스쳐갔는가 숨쉬고 싶거든 싱싱한 자들과 거래하라 썩지않는 심성과 절절하게 교우하라 예술이 밥이 되는 찰라일 것이다. 인간답게 둔갑하는 게 인간의 예의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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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스쳐갔는가
용병이 노래하고 조로의 아이들이 돈을 세고 있는 세상 이젠 상하지않은 영혼과의 싸움이다 눈물이 쌓여있는 감성과의 전쟁터에서 꽃 팔던 소년의 어미를 배웅했다 영정을 찾은 게 맞을 것이다 살고 싶은가 방금 계절은 스쳐갔는가 숨쉬고 싶거든 싱싱한 자들과 거래하라 썩지않는 심성과 절절하게 교우하라 예술이 밥이 되는 찰라일 것이다. 인간답게 둔갑하는 게 인간의 예의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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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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