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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사 (노랫말 시)
어릴 적 상처난 마음을 움켜잡고 많이 외로워서 많이 힘들어서 사람이 좋았어 무작정 사람들을 좋아했어 누군가 하나를 주면 백개가 아깝지않았지 셀수 없이 많은 사랑을 만들어냈어 그러나 사람들은 변해갔지 칼을 꺼내어 심장을 겨누었지 작은 사랑의 새싹들을 무참히 밟아버렸지 너무도 힘들고 지친 나날이었어 그때 나를 일으켜준 사람 바로 온전한 평화의 사랑 거친 손 거뜬하게 나의 힘이 되주었어 이제는 떠난 것들에 슬퍼하지 않아 세상을 알게해준 차가운 손으로 다가온 그들이 먼지가 될 뿐이야 많이 외로워서 많이 힘들었어도 이제는 슬퍼하지 않아 그 누구에게도 마음아파하지않아 그들이 그들에게 잊혀질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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