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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연의 흥행에 감사하며
일본 나카노 산플라자에서의 <겨울연가콘서트> 공연을 마치고 ... 21일 22일 양일간에 걸친 공연은 한마디로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총 6천여명의 관객이 모인 이날 공연에서는 데이드림, 이루마, 이지수, 유해준씨가 자리를 빛냈습니다.겨울연가에 참여했던 음악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인데요 저는 이날 새롭게 편곡한 <아비의 노래>와 오케스트라와 함께 <리틀 콤폴트>등 4곡 정도를 연주했답니다. 피날레때는 제가 제비꽃이란 노래를 불렀구요.겨울연가 주제곡을 만든 유해준씨와 함께한 시간은 정말로 재미있는 추억이었습니다.게스트로 일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꼬씨의 피아노 연주도 있었습니다.2틀간이라 너무 아쉬웠지만 이번 공연은 이렇게 무사히 잘끝났구요 내년 1월부터 20개 도시 일본 전국 순회공연이 예정되어 있다는군요.다음 앨범때는 예술대륙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가서 멋진 음악을 만들어 올겁니다.데이드림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해주세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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