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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연합뉴스 내용
데이드림, 일본서 앨범발매ㆍ전시회 기사입력 2009-04-10 09:51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미술가인 데이드림(43. 본명 연세영)이 일본에서 앨범을 내놓고 전시회도 한다. 데이드림이 오는 25일 내놓는 2집 정규 앨범 '사랑의 인사'는 음반전문회사인 KRS 카토야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녹음을 지휘했다. 인류 평화를 기원하는 평화의 숲을 그려낸 이번 앨범에는 우울증으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 등 11곡이 실렸다. 노근리 사건의 홍보대사이기도 데이드림은 2004년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 테마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미대 출신인 데이드림은 음반 출시와 함께 11번째 개인전 '춤추는 피아노'를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도쿄예술극장 내 전시장에서 열고 피아노와 음악을 주제로 한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또 다음 달 15일에는 도쿄 신주쿠의 요츠야 구민센터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도 꾸민다. 데이드림은 공연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려 관객들에게 선물하며 수익금 일부를 국제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gounworld@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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