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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안녕하세요^^
네에 요시키 정진님 한번 보내주세요 듣고 싶습니다. pakos@hanmail.net으로 보내주세요. 음악에 대한 고통.... 공연 시작 1주일 전부터는 살이 바싹바싹 마르죠.. 글세요.. 전 창작이 너무 힘드네요... 세상에 태어나있는 멜로디(남이 연주한 곡)를 가능한 다 잊고 시작해야하거든요. 그렇다고 다른 연주가의 곡을 아예 안들을 수도 없고....그게 힘든 숙제 중 하나죠.. 밀려있는 음악공부...한도 끝도 없는 것 같습니다....스트레스 푸는거요? 글세 골프도 좀 치는데 전 골프를 치면 손마디가 아프더라구요..그래서 제대로 못함. 스트레스 푸는 방식- 제 경우는 안경이나 시계, 넥타이, 구두, 그런거 사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지금 홈피에 나오는 음악은 <평화 숲>이라는 곡이구요. 이변이 없는 한 일본에서 오케스트라로 재 녹음할거에요 토론토에서 신곡을 짓고 싶어지네요.. ^^ ===================================== ■ [Wittgenstein] Re..안녕하세요^^ (2008-06-23 08:27) 아.. 그 창작의 고통 매우 잘 압니다. 저야 뭐 그냥 취미삼아 가끔 만들고 재미삼아 하는 것이지만... 데이드림님은 여러 압박 속에서 새로운 곡을 창조해 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정해진 날짜까지 ... 혹은... 몇십곡 이상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 등등... 말 그대로 늘 창조의 고통속에서 시간을 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스트레스를 아주 많이 받으실듯 한데 스트레스는 평소에 어떻게 푸시나요? 암튼 힘든 작업을 통하여 새상으로 나온 음악 소중히 잘 듣겠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구요. 추신> 지금 흐르는 홈페이지 음악 ,... 듣고 눈물이 흘렀습니다. 옛날의 안타까웠던 기억을 되살리는군요. 데이드림님 음악은 다른 음악가들과 다른 뭔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곡 하나를 보내드려도 될런지요. 벤프국립공원 갔을때 만들었던 곡입니다.... 허락하신다면 제곡 하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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