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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염원하면 기회가 있을까요?
최재권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공연이란 것이 그것 참 힘들더군요 해보니까... 대관문제도 있고 관객 문제, 음향 시설 문제, 홍보문제,출연진 문제, 안전사고 문제도 있고... 그렇게 서로 알아가는 것이겠지요...열정이 있으면 희망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안하신 부분 2009년 상반기 좋습니다. 급할 것 없습니다. 발매 시기를 늦출까요?^^ 준비를 해서 진행하면 더욱 빛이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에게도 좋은 아티스트 몇분이 계시는데 취지를 말씀드리면 흔쾌히 하리라 생각합니다. 천안의 명문 나사렛 대학교 홍보대사는 당연 해야죠^^ 학교와의 아름다운 인연으로 좋은 일을 하는 학교를 알리고 홍보하도록 힘껏 돕겠습니다. 전세계 57개가 있다니... 최선생님과 해외 전세계 일주 축하공연하러 같이 다닐까요? ^^ 대사 임명 시기와 세부적인 내용은 서로 조율하기로 하구요. 제가 천안에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공연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 ■ [최재권] 염원하면 기회가 있을까요? (2008-06-25 09:06) 오랜만에 선생님 음성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제 제안에 흔쾌히 허락하신 선생님의 솔숲 바람같은 청량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천안 봉서홀에서 큰 잔치 벌려보고 싶었는데, 대관이 12월 말일까지 하루도 비어 있는 날이 없네요. 혹 취소되는 경우가 생기면 제일 먼저 기회를 주겠다고 하였지만, 그래가지고는 준비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구요. 800여석 규모의 시민회관이 있지만 그곳은 주차시설이 전혀 안되어 있고, 음향도 떨어진다는 평이 있습니다. 피아노는 스타인웨이를 보유하고 있으나 무엇보다도 주차때문에 주저하게 됩니다. 음향은 좋은 손을 만나면 충분히 기능을 하리라 믿어지지만. 2009년도 상반기 봉서홀 대관 신청은 올 12월에 받습니다. 상반기로 미루어야 할까요? 선생님 4집 앨범 출반에 맞추어 공연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는데, 여간 아쉽지 않습니다. 다른 대학의 대규모 홀을 대관할 수는 있지만 마음이 내키지 않구요. 600여석 규모의 대형교회 콘서트홀이 있는데, 가보지를 않았어요. 가본 다음에 연락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저희 대학의 홍보대사로 수고해 주시기를 간곡한 마음으로 부탁 드립니다. 저희 대학을 설립한 나사렛교단(CHURCH OF THE NAZARENE)의 미션은 '전도·선교', '기독교교육', '구제·봉사'입니다. 세계 160개 국가에 선교부를 설치하고 있고, 아시아태평양, 유러시아, 북미, 남아메리카, 카리브지역,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지역에 57개의 고등교육기관(대학)을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한국에 설립한 대학이 제가 일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희 대학의 설립이념은 '진리', '경건', '사랑'입니다. 비전은 '한반도를 품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입니다. 재활복지 특성화대학이고 장애인교육에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씨와 음악이 우리 대학의 설립이념과 사명에 부합한다고 믿기에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것은 따로 연락 올리겠습니다. 최재권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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