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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햄버거 몸에 해로우니 멀리서 건너온 족보 없는 밥이니 해도 배고프면 먹을 수 있지 마음이 포개지면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성찬이 될 수 있는 거야 한 조각 빵으로도 동지란 이름으로 어깨를 걸고 말이야 나 지금은 너무나 빠른 세월 앞에 풍성한 식탁도 엄마표 집밥도 생각할 겨를 없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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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햄버거 몸에 해로우니 멀리서 건너온 족보 없는 밥이니 해도 배고프면 먹을 수 있지 마음이 포개지면 누구와 먹느냐에 따라 성찬이 될 수 있는 거야 한 조각 빵으로도 동지란 이름으로 어깨를 걸고 말이야 나 지금은 너무나 빠른 세월 앞에 풍성한 식탁도 엄마표 집밥도 생각할 겨를 없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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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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