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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
넝마 줍는 이를 위해 산만큼 시를 써라 파지가 펄럭이면 더욱이 좋은게지 줍고 챙길 건 펜이나 집게나 마찬가지 구겨버리지 마라 찌그러진 밥이 목구멍에 넘어가겠나 찌그러져 꺽인 시 기분좋아 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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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승화
2010-12-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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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잘 보았습니다 며칠 남지 않은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준히 열팬으로 남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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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lover
2010-12-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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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지가 많이 나와야 종이 줍는 분들 돈벌이가 되겠지요,. 덕분에 시를 많이 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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