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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09 (토)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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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
흰죽
시연세영

흰죽을 먹느내 건
내가 지금
많이 아프다는 것
죽 쑨 인생이라도
병나면 안되는거니
나 아프니
빨랑 와줘
백기를  
흔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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