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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02-05 (화)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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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
내 귓가에
종소리가 나는 건
내가 지금
연애의 시절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바람결에 헤엄치는 일을
역사라 하지요
처마에 매달려
부비는 쇳소리를
사랑이라 합니다
이제, 부딪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남녀가 숲속으로 걸어가요
어쨌거나 닿음은
입을 맞췄다는 것  
달콤한 노래로
환생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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