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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옥수수 시.연세영 내 비록 찜통에 사는 간식거리지만 영화관 팝콘에 밀려 ... 펑펑 터뜨리지 못하는 몸이지만 배고픈 백성을 구하던 구황작물의 후예였다 이빨도 가지런해 수백만원 임플란트도 울고갈 건치의 로망 수수깡속 구슬을 감싸안는 희망의 허그를 아는가, 나 음악한다는 놈이 찰진 너처럼 하모니카 불듯 낭만의 콧수염 휘날리지 못했다. 한여름 서리하듯 사람들의 심금 훔치지 못했다.더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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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2014-10-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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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 더보기 라고 쓰여있는데 그 다음에 글이 또 있습니까? 알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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