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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6집 소개-
[이투뉴스] 피아니스트겸 작곡가 데이드림은 드라마 ‘겨울연가’ 테마곡 “Stepping On The Rainy Street”이란 경쾌한 곡을 창작한 연주가이다. 국내 최초로 2000년대초 뉴에이지 음악을 선보인 장본인이다. 1980년대 미국의 조지윈스턴이 뉴에이지 계열의 음악을 휩쓸었다면 1990년대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2000년대 한국의 데이드림이 그 계보에 서있다. 그런 그가 최근 6집 피아노 솔로를 들고 나왔다.10년 넘도록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지만 정작 그는 미술대학 출신에 시인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그의 음악은 회화적이고 시적이며 몽환적이다.이번 6집은 ‘휴식’이란 음반 제목처럼 편안하고 전원적이다. 편안한 침실에서 그의 음악을 듣는다면 수면제 이상이다. 6집 '카사티온'은 2001년 1집 이후 다시 선보인 피아노 솔로곡이다. 배경음악이 깔린 음악도 좋지만 데이드림의 음악은 피아노 솔로로만 연주한 음반일 때 진가를 발휘한다. 검정건반을 자주 이용하는 독특한 연주 방식과 피아니시모(매우 여리게)기법은 다른 연주가에게 찾아보기 힘든 데이드림표 방식이다.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 때문인지 그의 음악은 여러 방송사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이번 앨범은 뉴에이지 역사의 지존이라 불리는 데이드림의 10년을 결산하는 기념비적인 앨범이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고 힘든 사람들에게 ‘휴식’과 평안함을 주는 치유의 음악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이에게 영상편지를보내고 싶다면 데이드림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권하고 싶을 정도다. 헉스뮤직의 김금훈 대표는 “데이드림의 6집 앨범에 대해 1집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과 편안한 감성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밀도있는 음반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앨범 출반과 함께 ‘데이드림 피아노 연주곡집’(돋을새김) 도 같은 날짜에 출간됐다. 연주가인 데이드림은 "6집 피아노 솔로음반과 악보집이 함께 출시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편안하고 마음에 화평을 주는 정서적인 음악을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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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초롱
2011-01-2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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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데이드림님의 음악, 언제 들어도 훌륭해요, 2011년도, 계획하는 모든 일정들을 축복하구요, 좋은일들만 가득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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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2011-01-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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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초롱님 감사합니다. 좋은 음악 만들도록 노력할께요. 새해에는 더욱더 비상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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