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저씨~~
안녕하세용!! 세영아저씨~~ 카페에 한줄 메모장에다 자주 글 남기는 한비라고 합니다. 늘 카페만 가다가... 아저씨 누리집은 오늘 처음으로 와 봤어요. 와야지 하면서도... 카페만 들어가지고 잘 안 와지더라고요. 이젠 여기도 자주 와서 글 남기고 갈께용... 어제는.... 아저씨 덕분에 정말 행복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아저씨 곡을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 했어요. 아저씨의 음악을 좀 알려 보고자... 제가 즐겨 듣는 라디오에다 당신에게 희망으로 내 손을 잡아요 며 몇곡 신청했었는데... 아무도 안 들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이런곳에서는 들을 수 없나보다 하고 포기 했었는데... 아저씨 음반을 선물해줬던 언니에게서 내 손을 잡아요 라는 곡을 신청 하는걸 보고... 저두 그거 들려 달라고 그랬더니 곡을 안 적고 A님께서 신청한곡 저두 신청할께요 라고 해서 그런가... 다른 곡을 들려주시는거예요. 그거 듣고.. 내 손을 잡아요를 듣고 싶었다며 실망 했다고 그랬더니 어제 밤...바로 들려주시는게 있죠. 부산엠비씨 별이 빛나는 밤에서요 ㅎㅎ... 덕분에 너무 행복했었어요. 그 DJ분께서...음악 전문 DJ라 그런가... 아저씨에 대해서 많이 아시던데요... 작가가겸 피아니스트 라면서... 왠만해서는 본인이 노래를 잘 안 부르는데... 내 손을 잡아요에서는 본인이 노래 불렀다라고도 하시고... 이분이 본명 밝히시는거 싫어 한다 뭐 이러면서... 연세영님이라고 이름까지 이야기 해주던걸요. 저두 덕분에 본명 알았고요 ㅎㅎ... 선물도 하게... 2월에일본에서 앨범 나오면 바로 이야기 해주세용~~ 동생이 일본에 있어서 이번 3월에 들어올꺼라... 올떄 앨범 사 오라고 하면 되거든요... 아저씨의 새로운 음악 또 듣고 싶어요~~ 추신 : 언젠가 어저씨를 꼭 한번 뵐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용... 너무 보고 싶어요~~ㅋㅋ..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