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dream's Walking 배신에 슬퍼하지 말라 배신에 대해 슬퍼하지 말라. 곰곰히 생각해보라 왜 배신자가 배신을 할 수밖에 없었는가를.... 당신이 상대에게 배신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보지않는가? 배신을 하게끔 이끈 것이 당신이 아니었는가?.상대는 잘못이 없다. 배신을 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네가 나에게 그럴 수 있느냐...너만은 내가 누구보다 믿었는데... ”언제 배신자가 당신을 믿는다 하였는가. 정작 믿은 건 당신이지 배신자가 아니다. 배신자에게까지 당신의 믿음을 강요할 수는 없지 않는가. 모두가 당신 잘못이다. 배신자는 자기 신념에 의해 배신을 했을 뿐이다. 배신자를 욕하지 말라 욕할 힘이 있거든 배신을 당한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어라. 배신에 대해 슬퍼하지 마라 배신은 당신에게 옥석을 가리는 혜안을 줄 것이며 단련을 줄 것이며 다시는 배신당하지 않을 지혜와 안목을 줄 것이다. 얼마나 감사한 일이냐...당신이 쓸개를 뜯으며 감사할 무렵 배신자는 통쾌한 웃음을 지을 것이다. 배신자에게 즐거움까지 주다니 그 얼마나 화끈한 베풀음인가. 문을 닫은 자는 상대방이다. 피를 묻힌 자도 상대방이다. 누가 더 인간의 모습을 닮았는지는 두고볼 일이다.꽃이 활짝 개었다가 지는것이 인생이고 어두웠던 자리가 밝게 빛나는것도 인생이다. 한낱 짐승의 몸을 자인하는 배신자의 꾀에서 무엇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인가? 그저 더럽게 치장한 몸뚱아리가 가여운 것이다. 배신자와 섞이지 말라. 말하지 말라. 배신은 배신한 자들의 철저한 몫이며 종말도 그들의 것이다. 그런 말로가 왔을때 긴박한 상황이 연출됐을때 손을 잡던지 놓던지 하는것은 배신자와 배신당한 자의 숙명이다. 참 재미있지 않은가. 그 순간을 기다리는 인간과 짐승간의 맞닥뜨림이.... 배신에 슬퍼하지 말라. 그 눈물은 소중한 의리를 지킨 진정한 사람을 위해 남겨두는것이 마땅하다. 2008-06-14 데이드림 1,,,271272273274275276277278279280,,,299 1